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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작가의 i.love.Story
서기 648년. 신라의 김춘추는 당의 수도 장안에서 당태종 이세민을 만났다. 이 만남은 우리 역사에서 중요한 분수령이다. 이 만남을 통해 나당연합군이 탄생했기 때문이다.당시 신라는 백제 의자왕의 집요하면서도 줄기찬 공격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의 목적은 신라를 집어삼키는 것에 있음이 틀림 없었다. 김유신이 이를 간신히 막아내고 있었으나 약소국 신라의 운명은 그야말로 바람 앞의 촛불 같았다. 이를 보다못한 김춘추가 도박과도 같은 순방길에 올랐다. 말이 좋아 외교 순방이지 주변 국가들에게 도움을 청하러 간 것이었다. 그때나 지금이나 외교력은 그 나라의 국력과 비례한다. 약소국 신라에서 온 이름 모를 외교관은 가는 곳마다 푸대접을 받았다.그런 그를 당태종 이세민이 친히 접견했다. 더구나 당시 당은 백제와 우호관..
에세이
2018. 7. 5. 2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