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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매튜맥커너히 (1)
김작가의 i.love.Story
인생은 짧고 영화는 많다. 고로 아무 영화나 봐서는 안 된다. -by 모피어스 김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은 로데오 경기장에서 시작돼 로데오 경기장에서 끝난다. 장소는 같지만 주인공 론 우드루프(매튜 맥커너히분)의 모습은 천양지차로 달라진다. 영화는 한 남자와 두 창녀의 거친 숨소리로 시작한다. 우드루프는 로데오 경기장 관중석 아래 은밀한 공간에서 창녀들과 성관계를 한다. 이것은 마초적 남성성과 쾌락을 추구하는 그의 삶이 보여주는 일면이다. 그는 철 구조물 틈새로 보이는 카우보이들의 도전을 짜릿한 쾌감을 즐기며 바라만 볼 뿐이다. 이 순간 그는 텍사스의 놈팽이였다. 그러나 엔딩에서 우드루프는 진짜 카우보이가 된다. 그는 잔뜩 독이 오른 소 등 위에 올라탄다. 그는 소 등 위로 졸라맨 밧줄을 단단히 ..
스토리 리뷰/영화는 인생이다
2018. 1. 28. 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