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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아토믹블론드 (1)
김작가의 i.love.Story
궁금했다. 제이슨 본이 '본 얼티메이텀'을 끝으로 사라졌을 때 그 뒤를 이을 스파이 액션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매드맥스의 샤를리즈 테론이 연기한 MI6의 일급요원 로레인은 매력적인 캐릭터다. 거칠지만 매우 인간적이다. 시크하면서도 강인한... 여기에 여성미까지 느껴지는 샤를리즈 테론은 이 배역과 잘 어울린다. 그러나 걸크러쉬에 너무 집착하다보니 주인공을 너무 망가뜨린 측면이 있다. 액션은 훌륭했지만 너무 처절했다. 조금만 산뜻하게 갔더라면 어땠을까? 안젤리나 졸리가 연기한 라라 크로포드처럼 말이다. 로레인이라는 캐릭터 또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헤매는 제이슨 본 만큼의 흡인력과 개연성은 갖지 못한다. 로레인은 좀 더 입체적인 인물이었어야 했다. 그랬다면 샤를리즈 테론의 액션 연기는 더 빛이 났을 것이..
스토리 리뷰/영화는 인생이다
2017. 11. 26. 02:02